7월4일 간간히 비가 오는 날씨에
금천에 위치한 태백미래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담당선생님이 안계셔서 소녀같은 동안을 가지신 오영석 선생님과 면담을 나누엇지요.
아이들의 생활상도 듣고 화단을 예쁘게 가꾸기 까지의 이야기도 듣고,
담당선생님은 다음에 다시 뵙기로 약속하고
돌아오는 길에 예쁜 학교전경도 담아왔답니다.
학교숲에 관한 궁금증이나 필요한 것이 잇으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당부를 마지막으로.......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서울용원초 모습들!!
서울용원초등학교 7월 체험활동 보고서 보냅니다.
숲사랑소년단 체험 보고서
2012년 7월 4일 수요일
서울용원초등학교 6학년 1반 나혜영
7월의 체험 주제는 매미였다. 자주(흔히) 볼 수 있는 매미가 요즘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그 이유는 올해 104년 만에 가뭄이라 땅이 촉촉해야 많이 나오는 매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오늘 직접 보진 못했지만 털매미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매미가 맴맴 하고만 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미가 우는 소리는 매미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우리리가 들은 털매미 소리는 "츠츠츠츠.....스스스스......"하고 울엇다. 매미는 애벌레로 5~7년간 땅속에서 생활하다가 밖으로 나와 수컷과 암컷이 만나 짝짓기를 하고 단2주밖에 살지 못하고 죽는다니 슬픈 곤충 같다. 우리나라엔 매미의 종류가 15종정도 되는데 애매미, 쓰름매미, 참매미, 털매미, 풀매미, 고려풀매미 등이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 살던 꽃매미가 중국과 거래하던 농산물에 들어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잇다. 중국 꽃매미는 우리나라에선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집단으로 나무수액을 빨아먹어 나무가 말라죽게 만들어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다. 또 300~500개 정도 알을 낳아 번식력도 대단하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꽃매미를 먹는 천적이 생겼다. 바로 침노린재, 사마귀, 박새이다. 이러한 천적들이 꽃매미를 잡아먹어 더 이상 식물이 꽃매미에 의해 말라죽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수업을 마치고 매미에게 편지를 썼다. '매미야, 난 혜영이야. 네가 이렇게 다양한 소리로 노래를 하는 줄 몰랐어! 앞으로 매미소라가 시끄럽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구애의 노래로 들으며 무슨 매미인지도 생각해 보아야겠어.'라고 썼다.
서울용원초 7월 교재원의 모습
호박 작두콩
관상고추 벼
고구마 목화
토마토 가지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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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7월 13일 금요일
설성초등학교, 신문에 나다!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야 저희 학교의 활동들을 올립니다. +_+
먼저, 1학기 활동 중 가장 큰 것은 '설성가족 숲속캠프'를 한 것인데요.
학교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 캠프를 조은뉴스에서 기사로 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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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명예교수인 유달영 박사와 국어학자인 서정범 박사등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무수히 배출되어 국가경쟁력 신장과 인문학 역사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절 바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설성 어린이’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는 이곳은 ▲더불어 함께하는 품행이 바른 어린이를 기른다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을 갖춘 어린이를 기른다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 ▲자신을 관리하는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한발 한발 정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숲으로 둘러 쌓인 학교의 자연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녹색 선도학교’ 운영과 ‘숲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육성하고자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숲 속 교실에서 자연을 통해 배우다
현대의 지식정보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지만,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공동체 해체, 자아정체감의 상실, 타인 경시풍조 등을 만연시켜 인지발달 단계의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메마른 환경에 노출되는 현실을 만들었다.
이러한 사회환경 속에서도 설성초의 어린이들은 학교주변의 청정자연을 토대로 ‘미래의 환경 외교관 만들기 PROJECT’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숲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흙의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숲 체험학습’과 ‘텃밭 가꾸기, 꽃 가꾸기, 동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과 각각의 학생에게 ‘1인 1텃밭’을 꾸리게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등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임 의식을 길러주고,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킬 줄 알며 자연을 닮은 고운 심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지만 자신의 텃밭을 가꾼다는 즐거움에 함박웃음 지으며 모종을 심고 있던 한 아이는 “처음이어서 서툴고 잘 몰랐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텃밭을 가꾸면서 식물 이름도 많이 알 수 있게 됐고 심는 방법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함께 자연과 우리 생활의 밀접함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가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10가지 실천방법’을 연구해 발표하면서, 우리생활에서 습관적으로 낭비될 수 있는 에너지를 아낌으로써 푸른 지구를 지키고 녹색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설성의 아이들은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설성초의 강신영 교장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반영해 나가 지속적인 실천 위주의 참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주민이 더불어 미래의 환경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 필요성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텃밭과 숲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설성초는, 친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사회환경적 질병인 아토피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있다는 희망찬 소식도 들려주었다.
Happy school! Well school!
학교 행사가 있을 때 평소 근엄하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차림으로 단상 위에 올라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이 학교의 강신영 교장이다. 그는 2010년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설성초 아이들의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과 아토피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그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타지에서 전입오는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1학년 입학인원수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더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학교, 교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Happy school. Well school’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먼저, 1학기 활동 중 가장 큰 것은 '설성가족 숲속캠프'를 한 것인데요.
학교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 캠프를 조은뉴스에서 기사로 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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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속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설성초등학교’ 녹색 선도학교, 숲 모델학교 운영으로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다.
2012년 06월 11일 (월) 12:34:05 신현진 기자
1920년 개교해 현재까지 92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설성초등학교(교장 강신영/이하 설성초)는 2012년 2월 90회의 졸업식을 가지며 4천 7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문초등학교다.
2012년 06월 11일 (월) 12:34:05 신현진 기자
1920년 개교해 현재까지 92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설성초등학교(교장 강신영/이하 설성초)는 2012년 2월 90회의 졸업식을 가지며 4천 7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문초등학교다.
강신영 교장선생님 |
이 학교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명예교수인 유달영 박사와 국어학자인 서정범 박사등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무수히 배출되어 국가경쟁력 신장과 인문학 역사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숲속에서 목공체험학습 |
특히 숲으로 둘러 쌓인 학교의 자연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녹색 선도학교’ 운영과 ‘숲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육성하고자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학교숲속 나뭇잎 관찰학습 |
숲 속 교실에서 자연을 통해 배우다
현대의 지식정보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지만,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공동체 해체, 자아정체감의 상실, 타인 경시풍조 등을 만연시켜 인지발달 단계의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메마른 환경에 노출되는 현실을 만들었다.
이러한 사회환경 속에서도 설성초의 어린이들은 학교주변의 청정자연을 토대로 ‘미래의 환경 외교관 만들기 PROJECT’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숲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흙의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숲 체험학습’과 ‘텃밭 가꾸기, 꽃 가꾸기, 동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과 각각의 학생에게 ‘1인 1텃밭’을 꾸리게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등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임 의식을 길러주고,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킬 줄 알며 자연을 닮은 고운 심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텃밭-모종판에 씨앗심기 |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함께 자연과 우리 생활의 밀접함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텃밭 가꾸기-얼마나 자랐을까? |
이철환 작가와의 만남 |
설성초의 강신영 교장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반영해 나가 지속적인 실천 위주의 참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주민이 더불어 미래의 환경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 필요성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텃밭과 숲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설성초는, 친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사회환경적 질병인 아토피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있다는 희망찬 소식도 들려주었다.
교장선생님 색소폰 연주 |
Happy school! Well school!
학교 행사가 있을 때 평소 근엄하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차림으로 단상 위에 올라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이 학교의 강신영 교장이다. 그는 2010년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설성초 아이들의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과 아토피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 |
“아이들의 정서가 발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교생 모두가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강교장은 “아이들이 공부에 매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며 마음껏 뛰어 노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동청소년기에 감성을 풍부하게 길러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회성이 높은 아이가 국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다.
캠핑 저녁식사 |
마지막으로 그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타지에서 전입오는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1학년 입학인원수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더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학교, 교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Happy school. Well school’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12년 7월 5일 목요일
[포항죽도초] 야외식물공부..@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원
죽도초 그린에코학교숲해설관리리더들과 구룡포 지역에 식물공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보술보슬내리는 날인데도 13명이나 참여하는 열정에 준비한 저희들이 너무 기뻤습니다.. 조만간 세부프로그램기획 때 다시 뵙겠습니다^^
[포항죽도초] 숲밧줄놀이 답사..
죽도초 학교숲해설관리리더들과 학교숲프로그램에서 시도할 자연놀이를 찾는 중에 숲빗줄놀이를 알게 되어 포항에서 멀리 남양주까지 숲밧줄놀이연구회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독일의 숲유치원답사기에 대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외줄네를 타는 모습을 보며.. 너무 부럽고 좋았습니다..ㅎㅎㅎ
[포항죽도초] 기청산식물원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Green-Eco 학교숲해설관리리더 양성과정 마지막 수업으로 기청산식물원을 답사하였습니다..
기청산식물원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사립식물원으로 1,800여종의 우리나라 식물들을 중심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죽도초 학교숲에 있는 모든 식물을 만날 수 있어.. '학교숲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맘껏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숲해설 시연과 평가 시간까지 잘 마쳐서 멋진 학교숲해설가들이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기청산식물원은 환경부 멸종위기야생동식물 서식지외보전기관으로 경북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위치한 사립식물원으로 1,800여종의 우리나라 식물들을 중심으로 조성된 곳입니다..
죽도초 학교숲에 있는 모든 식물을 만날 수 있어.. '학교숲이 시간이 지나면 이런 모습이겠구나' 라는 기분좋은 상상을 맘껏 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남은 숲해설 시연과 평가 시간까지 잘 마쳐서 멋진 학교숲해설가들이 탄생하길 기대해봅니다..
[포항죽도초] Green-Eco 학교숲해설관리리더양성과정 6강..
오늘은 전미자(포항생명의숲 학교숲분과위원장) 선생님께서 죽도초등학교 학교숲 해설기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명의 학부모님들이 참석하셨는데 교육이 진행될수록 참여율이 높아지는 좋은 현상이 나타나고 있네요^^
[포항죽도초] Green-Eco 학교숲 해설관리리더양성과정..
'제2강 식물의 이해와 생태적 상상력'이란 주제로 기청산식물원 강기호 소장님께서 열강을 하고 계십니다.. 그린에코동아리 어머님들은 귀를 쫑긋.. 눈은 크게 뜨고 열공모드십니다..ㅎㅎ
[포항죽도초]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 협의..
2012 신규 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 공모에 선정된 죽도초등학교에서 김태식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이동순 학교숲 담당교사, 김길환 학교숲 부담당교사, 서규재 포항생명의숲 운영위원장, 전미자 포항생명의숲 학교숲분과위원장, 윤기웅 포항생명의숲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계획서 최종 검토를 진행하였습니다.. 학교숲가꾸기와 텃밭가꾸기를 위해 현장확인과 심도있는 협의가 진행되었습니다.. 죽도초등학교 교직원들과 학부모회..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오고 있기에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학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학교숲활용교육.. 기대해주세요~~
2012년 7월 2일 월요일
태백미래학교 녹색 화단 가꾸기
멋있고 예쁜 태백미래학교 학생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녹색 화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담아보았습니다. 조금은 어색한 동작, 표정으로 무엇을 하는 것 조차 모르던 학생들이 하루, 하루가 지날 수록 변해가는 화단에 감탄을 하고 얼굴에는 미소를 지었습니다. 짧은 몇일을 뒤돌아 보니 이미 오랜 시간이 벌써 지나있었습니다. 장애학생들과 함께하는 작업이 쉽지 만은 않았지만 작업 과정과 과정 후의 결과를 머리에 떠올리니 즐거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학생들은 과학 시간 및 특별활동 시간을 활용해 잔디 심기 작업을 했습니다. 동작 하나하나에 신경을 쓰고 잔디 위치를 일일이 알려주며 작업은 진행되었고, 잔디를 밟고 지나가고 옮기다 잔디를 떨어뜨려 엉망이 되기도 했지만, 그 과정에도 화단은 서서히 변해갔습니다.
전문가 손길이 담긴 완벽한 화단은 아니겠지만, 녹색식물이 살아 숨쉬는 멋진 화단이 완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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