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2월 26일 수요일

대룡중학교 몽골학교숲 후원금 전달












2012년 12월 27일 대룡중학교 과학동아리 NAVI와 로딩에코가
후원금을 전달하러 춘천생명의숲 사무실에 왔습니다.

기후변화 대회에 나가서 받은 상품권과 야생화엽서판매금을 모아 몽골학교숲 조성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전달식을 하기 전에 몽골학교숲에 대해 이야기를 듣고 좋아했어요~

춘천생명의숲은 대표님, 운영위원장님, 운영위원님이 함께해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

2012년 11월 30일 금요일

Green Eco 학교숲생태 체험프로그램 워크숍

Green Eco 학교숲해설관리리더 11명과 김태식 교정선생님, 전미자 포항생명의숲 학교숲분과위원장과 함께 한해동안 진행해온 학교숲생태체험프로그램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평가과정에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을 학교숲해설관리리더들이 내년에 어떤 활동을 해야할지에 대해 고민을 나눈 것입니다.. 내년엔 교육과 더불어 학교숲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2012년 10월 20일 토요일

제10회 학교숲의 날 사례발표..

서울 화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제10회 학교숲의날 행사에서 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 사례발표로 'Green-Eco 학교숲해설관리리더양성과정'에 대해 최현숙 학부모님께서 참여주셨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참여가 가능하도록 모두가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10월 11일 목요일

서울국제고이야기) 비오는 날 나무를 심어 보셨나요?


10월 10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2012년 환경교육형 모델학교숲으로 선정 된 서울국제고등학교 그린서포터즈 친구들과 나무심기를 진행하였습니다.~

2주일 넘게 맑고 높은 가을 하늘을 보여주었는데요. 저희가 나무를 심기 시작하면서 먹구름이 밀려왔습니다.
설마...??하며 나무심기를 진행하였는데요.
그린서포터즈 친구들이 점심을 먹고 내려와서 나무를 심기 위해 삽을 들자..


뚝..뚝...
한두방울 씩 빗방울이 떨어졌습니다.

함께 심을 나무인 '회화나무'와 오늘 나무심기를 지도해 주실 박상규 선생님을 소개하고 나서 빠르게 나무를 옮겨서 땅을 파기 시작했습니다.

땅을 파고 나무를 넣은 다음, 옆에 두었던 흙을 조심히 옮기는데 천둥번개를 동반한 굵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서둘러 우비를 챙겨입었지만, 비를 많이 맞고... 결국은 잠시 주차장으로 비를 피해 들어왔습니다.

▲ 잠시 비를 피해 주차장으로~^^

혹여나 학생들이 감기에 걸릴까 걱정하였는데, "비 맞으면서 나무 심으니깐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라고 말하는 친구들!
친구들의 긍정마인드에 어른들은 사소한 것도 걱정하고 조심하려고 하는데, 우리 친구들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감사해 하는 마음을 보니 보기 좋았고, 공부로 인한 스트레스를 자연과 만나면서 떨쳐낼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나무를 다 심고 나서 우리 친구들은 "천둥 2012"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습니다.
다음 수업에는 '천둥 2012' 이름표를 만들어서 달아줄 계획이라고 하네요.
고3이라 더없이 바쁘지만, 점심시간과 오후의 짧은 시간 틈틈이 활동을 하고 있는 그린서포터즈의 활동, 앞으로 기대해 주세요!


▲ 우린~ 국제고 스타일! 천둥 2012;와 함께 기념샷!! 


그린서포터즈 친구들과 더불어 늘 함께 해주시는 어머니들, 그리고 매번 수업교안을 친구들과 논의하고 구성하시는 라온숲의 이순영, 박정희 선생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2012년 9월 26일 수요일

양지초 9월 허브 식재 행사

'향기를 나누어 드립니다.'(허브 식재)-양지초등학교

* 운영 내용

  가. 행사 일시 : 2012.9.18(화)

  나. 행사 시간 : 각 학년 방과후, 전교생(1인 1화분)

  다. 행사 장소 : 본교 체육관(양지관)

  라. 행사 방법 : 각 학년 방과 후 양지관에 가서 허브를 화분에 직접 옮겨 심고 집으로 가져가 키운다.

 

2012년 9월 25일 화요일

학교숲해설 우리도 할수 있어요^^

죽도초 학생들이 Green-Eco 학교숲해설가들과 함께 학교숲을 널리 알리기 위해 홍보동영상을 촬영하고 있습니다.. 담당PD(김길환 선생님)께서 초보지만 멋진 작품이 나오겠지요??^^ 예쁘게 핀 석산 사진도 감상하세요~~

2012년 8월 29일 수요일

서울용원초등학교 8월 활동 모습입니다.

뜨거운 여름 방학을 지난뒤의 교재원은

울창한 숲으로 변했습니다.

 

 

 

벼도 열매를 맺고 고개를 숙이려고 합니다.

빨간 고추도 달린채 마르고 있습니다.

 

태풍으로 쓰러지고 뽑히고 넘어지고 안쓰럽습니다.

이제 김장배추, 김장무를 심어야겠습니다.

 

개학후 처음으로 숲사랑소년단 수업이 있었습니다.

[시원한 숲, 고마운 숲]이라는 주제로

천연에어컨 숲에서 숲과 물의 관계를 찾아보고

자연의 고마움을 알아 자연을 지키기 위한 방법을 찾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2012년 8월 14일 화요일

설성초등학교 학교 숲 속 무대 제작

저희 설성초등학교에서는 2학기에 있을 숲에서의 행사들과, 더 쾌적한 숲 속 학습의 공간을 위하여 방학 중에 숲 속 무대를 직접 제작하였습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지역 주민이 함께 협력하여 만들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는 학교 숲 제작 현장. 동영상을 통해 공개합니다.


2012년 8월 2일 목요일

7월21일 검용소 나들이

날씨 좋은여름날! 태백미래학교의 맑은아이들이 검용소 탐방을 하였습니다.
 선생님의 주의사항을 들으며 가벼운 걸음으로 숲해설선생님의 말에 귀기울입니다.
언제나 때묻지 않은 예쁜 아이들입니다.


                                                                           

2012년 7월 17일 화요일

7월4일태백미래학교에서...

7월4일 간간히 비가 오는 날씨에
금천에 위치한 태백미래학교를 다녀왔습니다.
아쉽게도 담당선생님이 안계셔서 소녀같은 동안을 가지신 오영석 선생님과 면담을 나누엇지요.
아이들의 생활상도 듣고 화단을 예쁘게 가꾸기 까지의 이야기도 듣고,
담당선생님은 다음에 다시 뵙기로 약속하고
돌아오는 길에 예쁜 학교전경도 담아왔답니다.
학교숲에 관한 궁금증이나 필요한 것이 잇으면 언제든지 불러달라는 당부를 마지막으로.......

2012년 7월 15일 일요일

서울용원초 모습들!!

서울용원초등학교 7월 체험활동 보고서 보냅니다.

숲사랑소년단 체험 보고서
 
201274일 수요일
서울용원초등학교 6학년 1반 나혜영
 
7월의 체험 주제는 매미였다. 자주(흔히) 볼 수 있는 매미가 요즘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그 이유는 올해 104년 만에 가뭄이라 땅이 촉촉해야 많이 나오는 매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오늘 직접 보진 못했지만 털매미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매미가 맴맴 하고만 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미가 우는 소리는 매미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우리리가 들은 털매미 소리는 "츠츠츠츠.....스스스스......"하고 울엇다. 매미는 애벌레로 5~7년간 땅속에서 생활하다가 밖으로 나와 수컷과 암컷이 만나 짝짓기를 하고 단2주밖에 살지 못하고 죽는다니 슬픈 곤충 같다. 우리나라엔 매미의 종류가 15종정도 되는데 애매미, 쓰름매미, 참매미, 털매미, 풀매미, 고려풀매미 등이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 살던 꽃매미가 중국과 거래하던 농산물에 들어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잇다. 중국 꽃매미는 우리나라에선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집단으로 나무수액을 빨아먹어 나무가 말라죽게 만들어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다. 300~500개 정도 알을 낳아 번식력도 대단하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꽃매미를 먹는 천적이 생겼다. 바로 침노린재, 사마귀, 박새이다. 이러한 천적들이 꽃매미를 잡아먹어 더 이상 식물이 꽃매미에 의해 말라죽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수업을 마치고 매미에게 편지를 썼다. '매미야, 난 혜영이야. 네가 이렇게 다양한 소리로 노래를 하는 줄 몰랐어! 앞으로 매미소라가 시끄럽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구애의 노래로 들으며 무슨 매미인지도 생각해 보아야겠어.'라고 썼다.


서울용원초 7월 교재원의 모습


 
호박                                                                                                              작두콩

 
관상고추                                                                                                 벼

 
고구마                                                                                                  목화


 
토마토                                                                                              가지


고추












2012년 7월 13일 금요일

설성초등학교, 신문에 나다!

한 학기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야 저희 학교의 활동들을 올립니다. +_+
먼저, 1학기 활동 중 가장 큰 것은 '설성가족 숲속캠프'를 한 것인데요.
학교와 학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한 이 캠프를 조은뉴스에서 기사로 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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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속 좋은 학교를 만들어 나가는 ‘설성초등학교’  녹색 선도학교, 숲 모델학교 운영으로 창의력과 인성을 기르다.
 
                                                                           2012년 06월 11일 (월) 12:34:05 신현진 기자  


  1920년 개교해 현재까지 92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경기도 이천의 설성초등학교(교장 강신영/이하 설성초)는 2012년 2월 90회의 졸업식을 가지며 4천 7백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시킨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명문초등학교다.

강신영 교장선생님

   
 이 학교는 농촌의 소규모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서울대 명예교수인 유달영 박사와 국어학자인 서정범 박사등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이 무수히 배출되어 국가경쟁력 신장과 인문학 역사 발전에 일조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예절 바르고 더불어 살아가는 창의적인 ‘설성 어린이’ 육성을 교육지표로 삼고 있는 이곳은 ▲더불어 함께하는 품행이 바른 어린이를 기른다 ▲시대를 리드하는 실력을 갖춘 어린이를 기른다 ▲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어린이를 기른다 ▲자신을 관리하는 심신이 건강한 어린이를 기른다는 교육목표를 가지고 한발 한발 정진해 나가고 있다.

숲속에서 목공체험학습
 
 특히 숲으로 둘러 쌓인 학교의 자연환경적 이점을 최대한 살려 ‘녹색 선도학교’ 운영과 ‘숲 모델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학부모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춘 어린이로 육성하고자 교장선생님과 모든 교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다.

학교숲속 나뭇잎 관찰학습
    
  숲 속 교실에서 자연을 통해 배우다

현대의 지식정보 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의 삶을 윤택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주고 있지만, 물질만능주의에서 비롯된 개인주의와 핵가족화로 인한 가족공동체 해체, 자아정체감의 상실, 타인 경시풍조 등을 만연시켜 인지발달 단계의 매우 중요한 시기를 보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메마른 환경에 노출되는 현실을 만들었다.
이러한 사회환경 속에서도 설성초의 어린이들은 학교주변의 청정자연을 토대로 ‘미래의 환경 외교관 만들기 PROJECT’를 전개해 나가고 있다. 숲과 가까운 지리적 특성을 이용해 자연과 더불어 생활하고 흙의 친밀함을 느낄 수 있는 ‘학교 숲 체험학습’과 ‘텃밭 가꾸기, 꽃 가꾸기, 동물 키우기’ 등의 프로그램과 각각의 학생에게 ‘1인 1텃밭’을 꾸리게 하는 친환경 체험활동 등을 운영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책임 의식을 길러주고, 자연을 생각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지킬 줄 알며 자연을 닮은 고운 심성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로 자라나게 되는 것이다.
     

텃밭-모종판에 씨앗심기
 이마에는 송글송글 땀방울이 맺혔지만 자신의 텃밭을 가꾼다는 즐거움에 함박웃음 지으며 모종을 심고 있던 한 아이는 “처음이어서 서툴고 잘 몰랐지만 흥미롭고 재미있었다"며, "텃밭을 가꾸면서 식물 이름도 많이 알 수 있게 됐고 심는 방법도 알게 되어 뜻 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연과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폭넓은 관심과 함께 자연과 우리 생활의 밀접함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정리해 프레젠테이션하고 친구들과 정보를 공유하는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텃밭 가꾸기-얼마나 자랐을까?
 6학년의 한 학생은 ‘가정에서 탄소를 줄이는 10가지 실천방법’을 연구해 발표하면서, 우리생활에서 습관적으로 낭비될 수 있는 에너지를 아낌으로써 푸른 지구를 지키고 녹색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렇듯 설성의 아이들은 환경사랑을 몸소 실천함으로써 자연친화적인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타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철환 작가와의 만남

설성초의 강신영 교장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과정에 반영해 나가 지속적인 실천 위주의 참여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하며 “교사, 학부모, 지역 사회주민이 더불어 미래의 환경 변화를 함께 공감하고 필요성을 실천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텃밭과 숲을 활용해 저탄소 녹색성장의 여건을 마련하고 있는 설성초는, 친자연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함으로써 사회환경적 질병인 아토피문제가 자연스럽게 해결되고 있다는 희망찬 소식도 들려주었다.
   
교장선생님 색소폰 연주

  Happy school!  Well school!

학교 행사가 있을 때 평소 근엄하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편안한 차림으로 단상 위에 올라 색소폰을 멋지게 연주하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이 학교의 강신영 교장이다. 그는 2010년 초빙교장으로 부임한 이래 설성초 아이들의 방과후 특기적성 교육과 아토피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바이올린 연주

“아이들의 정서가 발달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전교생 모두가 바이올린 연주를 할 수 있도록 특기적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하는 강교장은 “아이들이 공부에 매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타인과 정서적으로 교감을 나눌 수 있고 바람직한 인성을 기르며 마음껏 뛰어 노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동청소년기에 감성을 풍부하게 길러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사회성이 높은 아이가 국제 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도 같은 맥락이다.      

캠핑 저녁식사

마지막으로 그는 “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인식이 좋아져서 타지에서 전입오는 학생수가 늘어나고 있으며 1학년 입학인원수도 작년보다 크게 늘어나고 있다”고 말하며 이어 “앞으로 학생들이 더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학교, 교사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자율적으로 책임을 다할 수 있는 ‘Happy school. Well school’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처] 조은뉴스(http://www.egn.kr/)

2012년 7월 5일 목요일

[포항죽도초] 야외식물공부..@구룡포청소년수련원 일원

죽도초 그린에코학교숲해설관리리더들과 구룡포 지역에 식물공부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보술보슬내리는 날인데도 13명이나 참여하는 열정에 준비한 저희들이 너무 기뻤습니다.. 조만간 세부프로그램기획 때 다시 뵙겠습니다^^

[포항죽도초] 숲밧줄놀이 답사..

죽도초 학교숲해설관리리더들과 학교숲프로그램에서 시도할 자연놀이를 찾는 중에 숲빗줄놀이를 알게 되어 포항에서 멀리 남양주까지 숲밧줄놀이연구회에 다녀왔습니다.. 마침 독일의 숲유치원답사기에 대한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참여했습니다.. 아이들이 외줄네를 타는 모습을 보며.. 너무 부럽고 좋았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