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7월 15일 일요일

서울용원초 모습들!!

서울용원초등학교 7월 체험활동 보고서 보냅니다.

숲사랑소년단 체험 보고서
 
201274일 수요일
서울용원초등학교 6학년 1반 나혜영
 
7월의 체험 주제는 매미였다. 자주(흔히) 볼 수 있는 매미가 요즘 잘 보이지 않는 것 같았다. 그 이유는 올해 104년 만에 가뭄이라 땅이 촉촉해야 많이 나오는 매미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오늘 직접 보진 못했지만 털매미가 우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우리는 흔히 매미가 맴맴 하고만 운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매미가 우는 소리는 매미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고 했다. 우리리가 들은 털매미 소리는 "츠츠츠츠.....스스스스......"하고 울엇다. 매미는 애벌레로 5~7년간 땅속에서 생활하다가 밖으로 나와 수컷과 암컷이 만나 짝짓기를 하고 단2주밖에 살지 못하고 죽는다니 슬픈 곤충 같다. 우리나라엔 매미의 종류가 15종정도 되는데 애매미, 쓰름매미, 참매미, 털매미, 풀매미, 고려풀매미 등이 있다. 그런데 중국에서 살던 꽃매미가 중국과 거래하던 농산물에 들어가 우리나라에서 살고 잇다. 중국 꽃매미는 우리나라에선 해충으로 분류되어 있는데 그 이유는 집단으로 나무수액을 빨아먹어 나무가 말라죽게 만들어 우리나라에 해를 끼치고 있다. 300~500개 정도 알을 낳아 번식력도 대단하다. 그런데 요즘 우리나라에서 꽃매미를 먹는 천적이 생겼다. 바로 침노린재, 사마귀, 박새이다. 이러한 천적들이 꽃매미를 잡아먹어 더 이상 식물이 꽃매미에 의해 말라죽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 수업을 마치고 매미에게 편지를 썼다. '매미야, 난 혜영이야. 네가 이렇게 다양한 소리로 노래를 하는 줄 몰랐어! 앞으로 매미소라가 시끄럽다고만 생각하지 않고 구애의 노래로 들으며 무슨 매미인지도 생각해 보아야겠어.'라고 썼다.


서울용원초 7월 교재원의 모습


 
호박                                                                                                              작두콩

 
관상고추                                                                                                 벼

 
고구마                                                                                                  목화


 
토마토                                                                                              가지


고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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